순천다운 박람회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기자명 이동원 기자 (webmaster@every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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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정책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in 전남순천의 성공개최와 순천다운 박람회를 위해 지난 20.() 허석 순천시장 주재로 균형발전박람회 붐-UP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앙정부, 전문가, 관계자 및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박람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중심으로 전시장, 개막식장 등 주요 행사장을 둘러보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룬 순천시의 사례와 비전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가 홍보할 전시관은 순천시관과 혁신관, 푸드 마켓 등으로 구성되고, 테마는 차별화된 우수 사례와 함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재로 순천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질 순천시 미래의 컨셉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국가 균형발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준비가 필요하며, 지방 강소 도시인 우리 순천시의 균형발전 사례와 순천만의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고, 관계부처, 박람회 사무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우리 시에 보탬이 되는 박람회가 되도록 당부했다.

순천시는 8월말 박람회 실행계획 및 부서별 추진상황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차질 없는 행사를 위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