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부권, 24일 동부권 개최…1대1 상담 · 컨설팅 제공

기자명 차금희 기자 (dlfjswlrl@gmail.com)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020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3일(월) 서부권(문태고등학교), 24일(화) 동부권(순천복성고등학교)에서 2020 정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정시 상담스쿨’을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스쿨에서는 고3 수험생(졸업생 포함) 및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1:1 정시 진학 컨설팅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입현장지원단 20여 명이 1:1 맞춤 상담을 해준다. 또,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드림플러스(DreamPlus) 전남형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시 군별 지원 전략과 합격 가능성 예측까지 해줌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난 17일(화)부터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http://jdream.jne.go.kr)을 통해 온라인 사전접수로 권역별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25명 신청을 받아 상담이 실시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은 수능성적표를 소지하고 상담기록부를 작성한 후 1:1 정시 상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전남형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맞춤 진학정보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청은 찾아가는 1:1 맞춤형 대입상담 서비스를 더 확대해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 차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