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자명 정해량 기자 (hai4901@hanmail.net)

★ [사진]케이팝댄스.jpg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최두섭)이 중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30개 교)를 오는 13~21일 모집한다.

1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서(회관 방문형) ▲찾아가는 꿈키움(강사 파견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7월), 하반기(9~12월)로 운영한다.

‘나를 찾아서’ 과정은 ▲드론 ▲캘리그라피 ▲도예 ▲네일아트 ▲독서토론 ▲K-pop 댄스 ▲창의수학&보드게임 ▲팝아트 등 8개 강좌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이 중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선택하고, 운영 기간 중 총 4회 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회관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하며 체험준비물 등을 지원한다.

한편 ‘찾아가는 꿈키움’ 과정은 ▲드론 ▲비폭력대화 ▲팝아트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그 중 1강좌를 학교에서 선택하며, 운영 기간 중 학교별 12회 운영한다. 회관에서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로 강사를 파견하고 체험준비물 등을 지원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최두섭 관장은 “우리 회관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해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