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 스포츠 관광 산업화 추진 중추적 역할 기대

기자명 윤진하 기자 (wangid0@naver.com)

지난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체육인 교육센터 유치 최종 평가 제안 설명회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된 장흥군은 스포츠산업단을 출범, ‘전국 스포츠 메카를 향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체육인교육센터는 부지면적 21, 건축 규모 12규모로 국내 체육인들의 연수·보수교육과 동·하계 거점 훈련장으로 사용될 시설이다.

스포츠산업단은, 기존 스포츠산업팀 인원 4명에 3명을 추가하여 총 7명으로 증원하였으며, 체육인교육센터를 금년 내 착공, 2023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장흥군이 발 빠르게 선보이는 첫 번째 행보이다.

또한 2022년까지 계획 중인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연계, 전국의 스포츠인들이 운집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흥군의 스포츠와 관광 산업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체육인교육센터 유치 성공의 기세를 이어 나가 발 빠르게 스포츠 산업단의 출범을 구상하게 됐다“4만 군민, 향우, 9백여 공직자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이뤄 낸 본 센터를 통해 장흥이 스포츠 관광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