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이번 7월 1일자 본청 행정국장 직무대리로 전격 발탁된 김 춘호(53) 현 총무과장은 예상을 뛰어넘은 인사로 장석웅 교육감의 집권 후반기, 젊고 패기 있는 행정 운영의 효율성과 일사 분란한 조직의 능동성을 재정비, 민선 3기 공약사업과 함께 지속적인 정책 추진의 탄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개방형직의 홍보담당관으로 측근인 박세종 비서관을 발탁한 배경에도 행정조직 운영과 전남교육정책추진에 있어 장교육감의 의지를 굳건히 하면서, 행정조직과 함께 정책홍보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인 추진을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행정 국장 직무대리로 발탁된 김춘호 현 총무과장은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예산과장과 총무과장을 역임한 직무능력이 뛰어나고, 탁월한 역량과 함께 조직문화를 아우르고 소통중심의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국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1989년 교육공무원에 임용된 이후 2012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순천전자고등학교 행정실장, 본청 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전남도교육청 거점고등학교육성추진단 추진팀장,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본청 예산팀장 및 예산정보과장을 거쳐 현 총무과장으로 재임 중이다.

/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