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강진글로벌아동센터 코로나19 제5차 혹서기 물품지원

지난 3일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정 15가정에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희망을 꽃 피우는 여름의 주인공은 너였으면 좋겠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물품지원은 더운 여름에 필요한 물품과 보양식을 지급하는 긴급지원으로 관내 다문화 가정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센터에서는 군동면에 위치한 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여름 이불과 선풍기 및 영양보충을 위한 과일을 전달했다.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 관계자는 “관내 다문화 가정들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관내 다문화 가정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회차에 걸쳐 물품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윤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