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기자명 윤진하 기자 (wangid0@naver.com)

장흥군에서는 924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개인별 할인구매한도(10%)를 한시적으로 1인당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한다.

장흥사랑상품권이란 관내 가맹점(1,231개소/9월기준)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기존에는 개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만 할인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24()부터 1인당 월 10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개인이 10% 할인혜택을 볼 수 있는 규모를 두 배로 늘린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받는 혜택이 두 배로 늘어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의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어, 이를 높이기 위해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개인별 할인구매한도를 증액했다.”내 손안의 지역사랑,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