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바다 시인’으로 불리며 해양경찰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명기환 해양경찰 홍보대사 겸 명예해양경찰관(78)이 총경으로 위촉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오전 서해청에서 ‘명예해양경찰관 총경 위촉식’을 갖고 명 대사에게 명예 총경 위촉장을 수여했다.
명 명예총경은 지난 2008년 해양경찰 최초로 민간인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으며, 2018년부터는 서해해경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명 총경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동국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직에서는 교육자로 활동했다.
/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