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 해소 노력

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보성군은 전라남도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 읍면 인적안전망 운영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군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강화를 위해 읍·면에 '맞춤형복지계 설치 및 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읍면 기능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수행하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앞으로도 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주민 참여형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복지체감도와 행복 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