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진하 기자 (wangid0@naver.com)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2020년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5명이 바리스타 자격시험(4명) 및 핸드드립 자격시험(5명)을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진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6일(수) ~ 12월 17일(목)까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직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바리스타 자격증 및 핸드드립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진도실업고등학교 이수연 담임교사는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정말 실제적이고 유익한 활동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이문포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데 의미 있는 활동이 되길 바라며,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사회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활동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