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금희 기자 (dlfjswlrl@gmail.com)


광양시야구단을 방문한 김재무 회장.jpg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이 도내 선수단의 훈련장에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18일, 김재무 회장을 비롯한 광양시체육회 임직원이 광양지역 소속의 축구, 육상, 야구, 태권도 등 4개 종목 9개 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즌 개막이 예정되어 있어, 올해는 지난해에 달성하지 못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김재무 회장이 직접 훈련장에 방문해 직접 응원하고, 팀 운영 및 훈련시 애로사항을 지도자와 학부모, 선수들로부터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학교운동부에서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광양공공스포츠클럽 축구팀도 방문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스포츠클럽의 선순환 시스템을 점검했다.

김재무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기에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듬직하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의 훈련장에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차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