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과장에 이명순, 평화기반조성과장에 김정민

기자명 김희순 기자 (higimk12@naver.com)

광주광역시는 신임 대변인에 김용만 민주인권과장을 임명하는 등 8일자로 4급 과장급에 대한 일부 전보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김용만 민주인권과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하고, 이명순 평화기반조성과장을 민주인권과장으로,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파견 복귀하는 김정민 서기관을 평화기반조성과장으로 각각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변인은 24개월여간 민주인권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인권도시 조성, 민주시민의식 확산, 인권포럼 세계화 등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특히 조직 및 인사업무, 투자 및 일자리,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홍보역량 제고 및 시민소통 기능 강화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이강 전 대변인은 29개월여간 광주시 정무특별보좌관 및 대변인으로 근무하면서 시정 정책보좌, 시민소통, 시정홍보 등 광주시정에 많은 성과를 남기고 공직을 떠났다.

/김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