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간식·남녀노소 식사대용으로 ‘인기 만점’

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전남 영암군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달빛무화과 쌀빵이 올해 11일부터 관내 제과점 2개소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남도장터와 기찬들 영암몰에서도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업체는 브래드칸베이커리앤카페로 영암군과 판매 협약체결했다.

영암군은 전국 1위 생산량과 맛·당도·품질면에서 으뜸인 무화과를 전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4계절 언제 어디서나 맛볼 수 있도록 지역 대표 먹거리로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했다.

달빛무화과 쌀빵은 영암지역 무화과와 쌀가루 100%를 사용한 글루텐프리로 밀알러지 걱정이 없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하여, 남녀노소 간식이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또한 출시 이후 관내 2개 협약 업소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약 2,500박스가 판매되었으며 한번 맛본 이들의 재구매율이 높고 지인들에게 선물용이나 기념품으로도 인기만점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이번 달빛 무화과 쌀빵의 입점으로 남도장터 등 대형 쇼핑몰을 통하여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