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전 국민 추모 분위기 조성

기자명 김희순 기자 (higim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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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올해 처음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지방공휴일이 시행됨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부서별 70% 이내에서 휴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와 민원처리 부서는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무 인원을 조정한다.

이와 함께 지방공휴일은 그냥쉬는 날이 아니고‘5·18을 기념하는 날임을 널리 알림으로써 805월의 아픔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추모하는 날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각 기관·단체, 민간 기업에도 동참을 촉구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19805월 광주민주화운동은 2021년 미얀마로까지 확장되었고, 지금은 열사들이 꿈꾸었던 내일이 우리의 오늘이 되었음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오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는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5·18 추모기간(5.18. ~ 27) 동안 조기(弔旗)를 게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