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 동선, 접촉자 없음, 동거가족 모두 음성 판정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목포시청 전경).jpg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51411시 현재 75명이다.

75번 확진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남자 유아로서 지난 1322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75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부친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광주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어 11일 모친도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격리장소를 목포의 외갓집으로 변경했다.

75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으며 외조부모와 동생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시는 격리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75번 확진자를 광주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하는 한편 외조부 등의 자가격리를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