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전남 14,481명(1.9%증가), 전국 506 820명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 시험이 전국에 설치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작 되고 있다.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에서 모두 506,820명이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게 된다.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이번 대학수학능력 시험 출제 경향은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에 출제기조유지에 노력을 했으며, EBS 교재 문항수 50% 등 전체적인 영역별로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수험생의 선택과정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또 국어영역을 비롯하여 수학, 과학영역과 한국사 및 탐구영역, 제2 외국어에 있어 교육과정의 이해와 원리, 논리력과 추리력 등 종합적인 사고의 요구와 함께 능동적이고,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교과서의 핵심적인 내용의 출제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해당되는 고사장에서 현재 시험을 보고 있다.

전남도교육청도 이번 대학수학능력 응시생은 모두 14,481명이 라고 밝히고, 이는 전년도 대비 1.9% 증가했으며, 순천의료원에 확진자 1명을 포함, 자가 격리자는 16일 0시 현재 7명이라고 밝혔다.

전남 도내 고사장은 일반계 46개교, 별도 7개교, 병원 2곳 등 총 55개 고사장에서 고사실 당 24명씩 모두 14,481명이 시험을 보고 있다.

오늘 수험생들의 수능시험 결과 발표는 오는 12월 10일 발표되며, 결과표는 수험생들에게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은 오늘 출제된 수능 문항 이의 신청은 오늘부터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