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운영 재검토 불가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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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 운영 재검토 불가피 할 듯

운영목표 대비 영역 넓고, 프로그램 운영 현실 감각 떨어진다는 비판
기사입력 2022.07.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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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미디어뉴스1 / 문철호 기자 】전남 평화통일 희망캠프 프로그램 운영이 당초 목적에 비해 현실 감각이 떨어지고 다소 빈약하게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평화통일희망캠프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보완하거나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평화통일희망캠프는 민주인권통일안보외교와 관련 현장체험을 통한 평화 및 민주 의식을 제고하고 참가한 학생들의 팀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와 함께 협동심 함양에 운영 목표를 두고 있다.

 

평화통일희망캠프 운영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축소 또는 진행을 못해 오다가 금년부터 연중 4기로 나누어 학년 초인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기에 전남도내 중학생 3학년 대상 125명과 교사 26명으로 구성해, 갈등과 대립, 분단을 넘어 평화로! 통일로! 미래로! 란 주제로 여수, 순천, 제주, 파주-서울 일원으로 사전활동 1박2일, 현장체험 3박4일 등 4박 5일과, 성과 나눔 1일로 편성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운영목표로 세웠던 민주‧ 인권‧ 통일‧ 안보‧ 외교를 주제로 하는 희망 캠프는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는 영역이 다소 넓고 평소 학교에서 외교 안보 교육에 있어 교과 수업으로 편성 된 것도 아니고, 현장체험을 포함 충분하지 못한 교육현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프로그램운영에 긍정적인면도 있으나 다소 적절하지 못하다는 일부 부정적인 평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내 중학교에서 이수하고 있는 민주, 인권, 통일 교육은 범교과 학습주재과정으로 편성, 수업편성이나 시간은 법령 고시, 지침 등에 근거해 의무적이나 정규교과 편성이 아닌 학교장 재량 수업으로 하고 있는데, 수업형태나 시간은 통일되지 않고 학교마다 수업이수 과정이 조금씩 다르게 편성 운영되고 있다.

 

현재 평화통일희망캠프운영은 독후감이나 영상시청 소감문작성 등 논리력강화 와 여순 10 ‧ 19사건과 제주 4.3사건 유적지 현장 체험과,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프로젝트 활동, 분단의 역사 현장인 임진각누리공원, 도라산역 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동족간의 상잔으로 인한 우리민족의 아픔과 통일의식 고취 등 주로 민주 인권 평화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는 과거 장 만채 전 교육감 재임기간 중 실시했던 ‘한반도에 통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시작된 정책으로, 백두산과 중국 연길과 훈춘을 거쳐 러시아 와 몽골로 이어지는 시베리아횡단 독서토론열차가 15박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으로, 당시 전국 시‧도교육청의 주목을 받았으나, 지금은 직속기관인 해남 학생교육원으로 이관 운영되고 있다.

 

시베리아횡단 독서토론열차는 직전 교육감인 장 석웅 교육감이 부임하면서, 지난 2019년 조직개편과 함께 직속기관과 본청과의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면서 당시에 소요되는 예산과 인력 및 비효율적인 운영을 이유로 전면 재검토를 통해 지금의 전남평화통일희망캠프로 변경 운영되고 있다.

 

일부 도민들은 전남교육은 전남만의 특색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장기적으로 운영될 정책개발이 필요하고, 또 추진되고 있거나 진행 중인 주요정책이 교육감이 바뀔 때 마다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수정 또는 보완, 재검토의 수순을 거쳐 종국에 가서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운영되거나 아니면 폐기해버리는 정책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향후 글로벌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우리의 문화 역사 민족 등의 발자취와 함께 프로그램을 편성, 국‧내외를 포함 캠프활동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살려 세계화의 현실감각을 살려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하면서, 도민 A씨도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 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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