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담임교사들 격려와 목포교육력 제고를 위한 방안 모색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11.21.(월) 일반고 고3 담임선생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입 진학 담당자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목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들의 대입진학을 위한 교육활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등학교 교육력 향상이 목포교육력으로 이어진다는 취지하에 마련됐다.

대입 진학담당자 연찬회는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한 진학 담당자 역량 강화 ▲학교 간 진학지도 사례 공유 ▲2023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연찬회에 참석한 이OO(고3 부장교사)는 “오늘 연찬회를 마련해준 목포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며, 학교 현장에서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진학지도, 학생 개인의 특성이 반영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선도적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다과목 지도 등 현장에서 고생한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목포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력 강화와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의회 조옥현(교육위원장)의원도 자리에 함께하여, “목포교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는 고3담임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격려의 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