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병원과 산․학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

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광주 상무병원(병원장 오정훈)과 보건의료 분야 사회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인재 육성 및 구성원 복지 향상 △병원이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맞춤형 교육과정에 병원 전문가 참여 기회 제공 △현장실습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협력 등을 추진한다.
김대중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병원과 대학이 연계해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 7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전국 최저 등록금인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인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고, 국가장학금 신청자 전액 장학혜택을 주는 등 학생복지도 최고 수준이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