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을 전국 제일의 교육환경 만들겠다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윤시석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후보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전남교육의 미래를 설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4일 제1호 공약으로 “장성군의 미래는 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농사에 바쁘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장성의 현실을 감안할때 종일반 방과후 교육활동이 필요하다며 양질의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이 집에 가는것보다 학교에 있는 것을 더 즐거워 하는 교육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후보는 맞벌이 가정의 애로점이 어린이집 야간보육이라며 어린이집에서 야간 보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군비를 지원하여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내중학교∙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장성학생들이 타지역 학교로 진학하더라도 모두 지원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장성장학회의 기금을 대폭 확충하고 장학금 수혜 대상을 대폭 늘려서 장성학생들은 돈이 없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인재육성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수업료 전액지원, 고등학교 교과서 비용 지원, 에듀버스(중학교∙고등학교 통학버스)지원, 직업 및 진로체험 학습비 지원 등으로 확대하여 교육에 관한 한 전국 제일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