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실 강선아 주무관,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동참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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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중북부 지방인 람동성(Lam Dong)지역의 유치원 교사(校舍)신축 지원을 위한 국제봉사단의 “사랑 나눔 작은 돼지 저금통 동전모금”활동에 동참, 100원 짜리와 500원 짜리 동전을 가득 채워서 기꺼이 후원을 해준 아름다운 사람이 있어 화제다.
아름다운 동행의 주인공은 전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선아 주무관(사진)이다.
강선아 주무관은 그동안 동전을 모아온 돼지저금통 2개를 지난 6월 27일 씨엔제이(C&J) 행복국제봉사단에 후원금으로 써달라고 기부를 한 것이다.
홍보 담당관실 강 주무관은 지난 27일 그동안 꼬박꼬박 모아온 사랑 나눔 돼지저금통 2개를 씨엔제이 행복국제봉사단 관계자에게 전달하면서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국제봉사단의 ‘함께하는 사랑나눔 동참’이 베트남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교육시설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소에 조용하면서도 성실한 근무 태도와 주어진 직무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강선아 주무관은 전남교육연수원 근무와 교육감 비서실 근무를 거쳐 홍보담당관실에서 언론 담당을 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성실성을 인정받은 강 주무관은 이번 7월 2일 자 정기 인사에서 다시 비서실 근무 명을 받았다.
강선아 주무관의‘사랑 나눔 돼지저금통 동전 모으기’동참은, 평소에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 실천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실천을 하지 못하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며, 아름다운 실천이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씨엔제이(C&J) 행복국제봉사단은 동남아지역 저 개발국가를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및 유아교육 기관의 교육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신축지원 및 교육기자재와 각종 교구재를 지원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베트남 청년인재 육성 장학금지원을 지원하고 있는 순수 민간국제봉사단체이다.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