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유소 매출 80억 돌파 예상

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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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점한 삼호농협주유소는 2017년 55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8년 말에는 전년대비 45%가 성장한 80억 이상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호농협은 올 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할 때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가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먼저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충분한 양의 면세유를 추가로 공급하였고, 양수기 33대를 농업인에게 지원하여 가뭄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이에 따른 농업경영비가 약 130백만원 정도 절감된 것으로 분석된다.


황성오 조합장은 지역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성과가 예상되는 것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협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정품·정량! 농협은 정직 합니다!”라는 슬로건에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협주유소를 찾는 고객 및 조합원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적정한 판매가격 정책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