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12월 12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워크숍 1.jpg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동평, 민간위원장 이삼행)는 지난 12월 12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같이 가치”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및 업무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영암군의 복지리더인 협의체 위원들의 2018년도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표, 실무, 읍·면 협의체 간 협력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민숙 원장의 국악인문학 특강, 18년도 협의체 활동사례발표, 복지 골든벨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 민간위원장이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관한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위원 13명에 대한 복지일꾼 시상도 병행하였다.

당연직 위원장인 영암군수(전동평)는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합모금 및 복지사각지대 결연사업, ‘우리 마을에 드림봉사단이 떴다.’등의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명품복지서비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 7기 동안에도 명품 복지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삼행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 및 협력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영암군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해 보자.”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으로써 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