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감리단, 가칭 창의예술고 신축공사 성실시공 현장 결의

기자명 김대길 기자 (ku2831919@naver.com)

전라남도교육시설감리단은 지난 2일(화) ‘가칭 창의예술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종별 관련자 및 감독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제3차 주요공정회의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교육의 기본방향 중 하나인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향응·편의·금품은 주고받지 않겠다는 청렴의식 고취,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공정관리 등에 대해 시공사 및 하도급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보완 방법 등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이날 자칫 타성에 젖을 수 있는 공사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의 변화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청렴의지를 표명했다.

전라남도교육시설감리단 감리2과장은 “청렴의식 확산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큰 흐름이다.”며 “우리 학생들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공간 창출은 공사 관련자 및 감독 공무원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가칭 창의예술고 신축공사’는 지하1층, 지상 3층 9학급 규모로 교사동, 기숙사, 다목적교실, 급식실, 시청각실, 도서실 및 각종 실습실 등을 두루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공간으로 오는 11월 중순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대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