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3‧1절 에 이어 임정수립 100주년인 11일 전시회 개최

기자명 김희순 기자 (higimk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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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4월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의 의의를 되새기고자 관련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될 도서로는 임정로드 4,000km(대한민국100년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임시정부 투어가이드), 역사농단(1948년 건국론과 건국절), 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조선의용군,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 등 다수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3월 3‧1절 관련도서를 전시한 바 있으며 5월에는 5·18 관련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역사‧시대적 상황에 따라 관련도서 전시회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도서 전시회는 오는 4월30일까지 5층 문헌정보실에서 진행되며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주말 오후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광주학생문화회관측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월요일은 휴관을 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 후 관람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