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에 서삼석 도당위원장·김영록 전남지사 추대

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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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남 새100년위원회 출 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광온 최고위원,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주철현(여수갑정기명(여수을이용재(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장, 허 석 순천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광역·기초의원 등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당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후에는 선출직 및 동부권 지역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박광은 최고위원의 특강이 이어졌다.

100년위는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3·1운동과 건국 100주년 기념사업 및 범국민운동을 당원과 당 소속 자치단체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새100년 통일한국 슬로건 공모, 국토순례와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삼석 공동위원장은 100년위 발족을 계기로 건국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 통일운동을 본격화하고, 지방정부와 당원이 함께 하는 기념사업을 활발히 하여 2020 총선 필승의 토대를 구축해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민주당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기반으로 정권교체와 지난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냈다며 오늘 출범한 새100년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출범식을 마치고 2020 총선 승리와 핵심당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교육’(동부권)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광온 최고위원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과 전남·광주의 새로운 100에 대해, 인사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가 나를 알리는 SNS 선거전략에 대해 각각 특강을 했다.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