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비확보 및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 등 집중 건의

기자명 이주영 기자 (kiyo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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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2020년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조체계 구축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조 의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전동평 군수와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 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손점식 부군수를 포함 실․과장 과 민주당 소속 군의원 및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영암군에서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14건, 3,923억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위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세부적인 사업으로 ▲대불청년 친화형산단 세부사업 특별지원(2,909억원) ▲대불 스마트에너지산단 조성(80억원) ▲대불주거단지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160억원) ▲글로벌 음식문화거리 조성(30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453억원) ▲공공임대형 귀농창업 시범농장 조성(130억원) ▲대불국가산단 환경개선사업(77억원) 등 국비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지역 역점사업으로 ▲新4대핵심발전 전략산업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기간 연장에 따른 대응계획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 ▲영암군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현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