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공동브랜드‘상큼애’ 광역연합사업 무화과 실무협의회 개최

(투데이미디어뉴스1 / 문철호)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무화과 광역연합사업 본격 시동을 걸기 위한 전남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 무화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큼애』광역연합사업은 전라남도와 함께 전남과실의 판매확대를 위하여 무화과, 사과, 단감, 만감류에 대하여 전남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무화과 실무협의회는 7월 20일부터 본격 출하예정인 무화과에 대한 출하전략을 공유하고 직거래처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각 산지별 준비사항을 점검하였다.

전남농협은, 부산권 대형마트 바이어와 출하협의를 통하여 연간 15억원의 무화과 납품 전략을 공유하였다. 또한 블루베리, 고구마 등의 품목확대를 위하여 오는 20일 시군연합사업단과 함께 김해센터에서 출하협의회 개최를 약속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무화과를 통해 직거래 확대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비용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겠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