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출신 퇴직선배 공직자 초청, 만남의 자리 가져

기자명 윤진하 기자 (wangid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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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미디어뉴스1 /윤진하 기자) 지난 29일 작천면 한 식당에서 선·후배 공직자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자리가 있었다.

이날 선후배 공직자 간담회는 작천면을 거쳐 퇴직한 선배 공직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면정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앞으로 군정 및 면정 발전을 위해 협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

이날 조경언 작천면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강진산단 100% 분양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까치내재 터널공사, 작천면 농어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라벤더공원 등 군정과 면정 주요 핵심 현안들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병옥 11대 면장은 “전직 공직자들이 군정에 잘 협조해 모두가 잘사는 작천을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권근오 12대 면장은 “까치내재 터널 공사, 라벤더 공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작천면이 활기를 얻고 있다.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면장은 선배들의 조언에 감사를 표하면서 “면정을 추진하면서 소홀함이 없도록 많은 지도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전직 공무원 선배들은 “찾아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승옥 군수가 참석해 “선배 공직자 여러분의 지혜와 발전적 제안을 수렴해 더불어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모두가 잘 사는 강진을 위해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