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마을에 유채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마을 일원에 송계마을 주민들 37개 농가가 참여하여 81필지, 10.5ha의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해제면 도리포 인근에 조성된 송계마을 유채꽃 단지는 도리포 관광지 명소화를 위해 무안군과 송계마을 경관작물단지조성추진위원회가 협약을 맺어 2022년부터 유채 등 경관 작물을 식재하고 있다.올해는 지속된 잦은 강우로 인해 유채꽃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했음에도 유채꽃은 노랗게 만개하여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어린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했다.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 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점으로 왕복하는 총 21km코스로 구성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
신안군은 임자도 ‘2024 섬 튤립축제’ 개막식을 4월 5일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 무대에서 개최한다.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이 있고,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신안군 관계자는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하여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
2일 보성군 문덕면 천년고찰 대원사 일원의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성군 사진 제공
전남 화순군은 화려한 야간경관과 분수 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를 3월 8일 운영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음악분수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로트, 팝송, 댄스 등 20여 곡을 추가하고, 다양한 컨셉의 콘텐츠 연출과 방문객 참여 이벤트 개최를 통해 더욱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산책로 꽃길, 푸드존에 더해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화순군의 문화관광 일번지로 자리매김을 기대한다.화순 꽃강길
정월대보름을 맞아 담양 곳곳에서 연날리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담양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전면 병풍마을, 고서면 잣정마을 등 25개 마을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군민들은 연날리기, 민속놀이, 대보름 먹거리 체험 등을 통해 올해 풍요를 기원했다.특히 대전면 병풍마을과 고서면 잣정마을 행사에는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풍물 공연과 지신밟기 등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펼치고,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이병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혀가는 세시풍
전남 강진 무위사 도량 경내에 봄의 소식을 알리는 홍매화가 만개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무위사를 찾은 관광객 들이 활짝 만개를 하고 있는 홍매화를 보고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전남도가 지난 2015년 부터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드론을 각종 화보제작 및 영상촬영에 투입 하는 등 홍보효과는 물론, 예산도 크게 절약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장흥군 관산읍의 한 농가에서 레드향 수확이 한창이다. 레드향의 수확기는 12월∼2월로, 일반 귤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장흥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높은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가 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1966년 군사시설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무등산 상시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부대 후문 옆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390m 왕복코스이다. 탐방로 폭은 1.8m로 탐방객들이 오가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했다.지난해 9월 이후 무등산 인왕봉 정상부를 찾은 탐방객은 약 2만8731명으로 광주시와 무등산사무소는 탐방객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환경을 지속해 개선할 계획이다.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 시문학파기념관 앞, 시문학 창간을 주도했던 3인의 시인(영랑 김윤식, 정지용, 용아 박용철) 동상에 눈이 소복하게 쌓여 있어 눈 모자를 쓴 듯하다.
전남 보성군은 오는 12월 11일 복합 문화 공간인 ‘봇재’의 3층 보성생태체험전시관을 새로운 문화공간인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바꿔 재개장한다고 밝혔다.봇재 3층은 보성생태체험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및 전시관 운영 지원 프로그램 종료로 인해 지난 2019년부터 약 4년간 운영이 잠정 중단됐었다.이에 보성군은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새 단장(리모델링) 예산을 대폭 절감한 8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그린다향 카페 ‘비움’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그린다향 카페 ‘비움’은 타 카페와는 차별화된 대형 ‘숲’ 콘셉트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인 엑스포공원에 설치된 인스타 감성의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함평군은 2023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도비 보조금으로 가로 4m, 높이 2.8m, 너비 0.5m 규모의 대형 액자형 구조물을 축제장 주요 진입로인 엑스포공원 나비의 문에 설치했다.‘함평’ 글자를 이용해 흰색과 노란색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조형물에는 함평의 상징인 ‘나비’와 ‘국화’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국화꽃들과 뒷배경의 수산봉 나비동산이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5일 진한 가을 향을 내뿜는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한 보성군 예당습지 생태공원에서 관광객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예당습지 생태공원은 보성군 득량면 예당리 3039-8 번지에 있는 35,375제곱미터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들꽃 학습장, 자연 놀이터, 예당습지 갈대밭 데크길(710m) 등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 이름 높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공원에, 20일 가을의 전령 꽃무릇이 절정을 이루며 주민 일상에 빠알간 충만을 선사하고 있다.
완도 수목원에 유리온실안에 조성된 601종의 아열대 식물이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고 있어 꼭 방문해보고 싶은 명소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 수국 등 다양한 식물자원이 풍부한 해남 포레스트(4est)수목원이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6일, 전남 영암군 서호면 몽해들녘에서 농민들이 일명 ‘공룡알’로 불리는 소 먹이용 조사료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철쭉과 영산홍 꽃이 만발했다.한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은 ‘한국 관광의 별’과 ‘전남 유니크베뉴’로 선정됐으며, 대학교 MT, 대기업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보성군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불꽃축제, 일림산 철쭉 행사,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 전국단위 스포츠대회, 보성군민의 날 등 다양한 축제와 부대행사를 구성해 보성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