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1일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남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공청회는 종사자의 근로 여건 실태와 처우개선 수요도 조사 결과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제2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제2기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전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3년마다 수립하고 추진하는 법정 계획이다
광주복지협치전담기구인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현장의 종사자와 광주시민이 생각하는 광주 복지 이슈 및 정책을 듣고, 말하고, 결정하는 ‘광주복지협치시민회의(협치 토크쇼)’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인 지난 9월 7일(목) 5·18민주광장에서 개최하여 내 삶이 행복한 광주복지를 위한 시민참여 협치형 의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광주복지협치 시민회의는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제15조(복지협치 시민회의)에 따라 시장은 광주복지협치 공감대 확산과 홍보를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복지협치 시민회의를 개최하여야 한다. 시장은 제1항에 따
보성군은 지난 2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명예 사회 복지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고립 가구’ 및 ‘고독사’ 문제에 대해 민·관 협력해 적극 대응하고 복지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계획됐다.교육 강사로는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 정리 기업 키퍼스코리아의 김석중 대표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사회적 고립과
해남군은 임산부 및 태아의 교통안전을 위한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대여한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는 배를 압박하는 벨트 줄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게 고안돼 압박감을 줄이면서도 교통사고 발생시 임산부와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용 안전띠이다. 차량 의자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후에는 떼어내고 일반 안전벨트를 사용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이고, 임신 16주 이상인 경우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사용 후 보건소에 반납하면 된다. 해남군은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
연산동과 원산동에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연산동에서는 연산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장유진)가 지난 16일 관내 뇌병변 장애인 A씨 가정을 찾아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고,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A씨는 손발 마비로 인해 어머니가 사용하던 넓은 안방은 유품 정리를 못하고 비워둔 채 비좁은 방에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장롱과 이불을 들어내고, 컴퓨터·책상 등 김모씨의 생활용품을 안방으로 옮기는 봉사를 실시했다. 장유진 회장은 “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착한반찬, 착한나눔」사업은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월 취약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이 사업은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 주관하며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완도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자를 선정하고 2월 15일까지 드림스타트 후원 업체 총 43개소와 2022년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군 관계자들은 후원 업체 대표자를 찾아 12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제과업 7개소 ▲치과 10개소 ▲미용실 21개소 ▲학습지 2개소 ▲피아노 학원 3개소 등 총 43개소이며, 코로나19 경기
해남군은 14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일간이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한다. 대상자는 2월 4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특히 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지역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시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4일 업무보고회의를 통해“실과소 협업을 통해 세대별 확진 및 격리 여부를 사전에 철저히 파악해 격리해제전 음성 확인후에 재난지원금을 수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겨울방학 기간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만원을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임영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통해 행복한 광주공동체 실현에 기여해주셔서
목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노력도, 사업집행실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전국 31개 우수지자체 중 최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과 포상금 4천만을을 받게 됐다. 목포시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11월 30일 해남읍 코아루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한 가운데 해남군 최초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코아루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는 130.23㎡ 규모로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놀이 및 활동공간, 프로그램실 등과 함께 사무실과 각종 기자재, 완구, 보드게임류 등이 설치·구비되었다. 신한금융그룹에서 시설비를 후원받아 설치됐으며, 해남군가족센터(센터장 정광선)에서 11월 1일부터 운영 중으로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2명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코아루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주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사회 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대상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치매를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평소 치매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몰랐던 정보와 예방 방법까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진도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은 9개 유관기관과 ‘전남사회서비스 상생 협의기구 구성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현숙 원장과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정행식 전남도사회복지사협회장, 하종삼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전남지부장, 강경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전남지회장, 김경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전남지회장, 김선구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전남협회장, 김원섭 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장, 노준복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전남지역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제고 및 도민 복지 증진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이 2021년 전남도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평가와 기관장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등 도 출자출연기관 중 대표 기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020년 기관 평가 2위(‘가’등급), 기관장 평가 2위(‘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는 각각 한 단계 상승해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사회서비스원 전환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연구과제를 추진, 도민이 필요한 사회서비스 수요조사 및 전남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 기관의 미션과 비전을 도정과 연계해 촘촘하게 설계
전라남도는 10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신청가구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재산의 소득환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여야 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생계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 기준이 충족되면 부모나 자녀 등의 소득·재산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 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 이상 고연봉, 또는 9억 원을 초과하는 고재산가인 경우 부양의무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3,887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현금으로 추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 ▲법정 차상위계층(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자활·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하여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8월 24일에 일괄 지급된다. 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료·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어르신의 생산적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농촌어르신 복지생활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과 연륜 등을 활용해 저강도 노동력으로 농축산물과 공예품 등을 생산,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광면 연천마을이 선정돼 지난 3월부터 마을 어르신들 9명이 양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5천만 원(도비 50%)을 투입, 연천마을에 공동 교육 봉사장(635㎡)을 조성하고 종봉 65군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께 양봉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신현숙)은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창의학교 전남’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학교 전남’은 CJ도너스캠프와 전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창의성, 사회성, 인성을 겸비한 전남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웹툰·영화·요리·뷰티·유튜버 5개 부문이며, 100여 명 규모로 선발한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문화적 관심이 많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학생이면
전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서는 최초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함평 1, 2호(전남 114호, 115호) 회원이 나란히 탄생했다. 동건종합건설(주) 이흥재 대표이사와 ㈜한국스치로폴 김성모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 함평군 손불면 출신 기업가이며 죽마고우인 이 대표와 김 대표는 지난 5월 12일과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함평군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각각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면서 아너 소사이어티 함평1호, 함평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문차복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장, 이금이 부위원장, 목포시 이미영 여성가족과장, 목포지역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근로기준법 상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에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 52시간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법이 시행되면 목포지역 모든 아동복지시설들이 법에 저촉될 위기에 처해있어 시설 운영에 있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