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후반기 의장 강찬원, 부의장 노영미 의원 선출

기자명 차금희 기자 (dlfjswlrl@gmail.com)

영암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완료 1.jpg

영암군의회는 지난 3일 영암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강찬원 의원을, 부의장에는 노영미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는 영암군의회 사상 첫 여성부의장인 노영미(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전체 의장단을 차지했다.

상임위원장으로 조정기 의회운영위원장, 유나종 자치행정위원장, 고천수 경제건설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강찬원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군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체인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첫 여성부의장에 당선된 노영미 의원은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군민이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성실하게 경청해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차금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