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철호 기자 (wnddkd94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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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코로나19로 인해 교통안전 대면 홍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비대면 방식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안전수칙 (30km/h이하 서행, 불법 주정차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메시지를 담아 22개 시·군을 운행하는 시외고속버스(27대)에 외부 광고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2,065대)를 활용해 ‘초등학교 정문 앞 불법 주·정차 금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정류장 모니터 (1,088대)를 활용해 보행자가 알아야 할 교통안전 전수칙(서다-보다-걷다)을 송출하고 있으며, 어르신 보행안전 스티커(4,000장)를 제작하여 노인들이 자주 접하는 곳인 마을회관, 은행 등 출입구에 부착하였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분들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