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97.2% 만족

기자명 김대길 기자 (ku2831919@naver.com)

★ [전경사진] 광주창의융합교육원.jpg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가 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1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호평’을 받았다.

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1학기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은 정규 수업, 방과 후 수업, 일대일 수업,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됐다. ‘원어민 원격화상 영어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정규수업, 방과 후 수업, 일대일 수업, 겨울방학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각각 97.9%, 94.3%, 99.1%, 97.5%로 집계됐고, 전체 만족도는 97.2%에 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원어민화상콜센터는 평소 원어민 영어수업에 참여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영어회화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화상수업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인별·수준별 수업을 실시했고, 효율적인 화상수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 방과 후 수업은 오는 30일부터 운영된다. 수업 신청은 농촌 소규모 학교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생들의 경우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관내 전체 학교 학생들의 경우에는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원어민화상콜센터 홈페이지(http://native.g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