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영호 기자 (c0ti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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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병원 전경.무안군 제공

[무안=매일뉴스]정영호 기자 = 무안군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과 진료공백에 대비해 응급진료 대책을 수립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등 99개소(병의원 46, 약국 35, 보건기관 18)가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당직에 참여한다.

군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정보를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에 게재해 주민들이 추석 명절기간에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명절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해 환자 발생과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는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