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협회 후견인과의 만남 개최

기자명 정해량 기자 (hai4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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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노미향)는 지난19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피후견인(발달장애인)과 공공후견인 80여 명과 보성 비룡공룡박문관서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후견법인 광주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광주발달센터, 공공후견인클럽에서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피후견 발달장애인과 공공후견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공감대를 형성, 서로 간의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취약계층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율적 삶을 강화 할 수 있도록 후견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을 위한 후견제도가 내실 있게 정착되도록 힘쓰고 있다.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해량 기자